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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 첫 졸업생 배출한 자오나학교 “아기 키우며 꿈도 키웁니다”
바닥엔 유아용 매트가 깔려 있고, 책장엔 소리 나는 사운드북이 꽂혀 있다. 복도엔 월령별 유모차가 나란히 놓여있다. 건너편에는 ‘벚꽃’ ‘안개’ ‘개나리’ 등의 푯말이 붙은 교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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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순·이혜숙·박영혜씨 등 삼성행복대상 수상
왼쪽부터 한상순, 이혜숙, 박영혜.‘미혼모의 대모’ 한상순(66) 전 애란원 원장이 2016년 삼성행복대상 ‘여성선도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삼성은 5일 한 전 원장 등 8명을 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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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범죄예방 한마음대회] 자원봉사상 본상(5명)
◆권병순(59·여)씨는 인천지역연합회 법사랑위원으로서 13년간 비행 청소년을 선도하고 범죄자의 자립에 기여했다. 선도 조건부 기소유예 대상 청소년 5명을 방문상담으로 선도하고,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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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03 문화 가이드
[책] 청춘리포트 저자: 중앙일보 청춘리포트 팀출판사: 맥스미디어가격: 1만5000원 청춘은 재기 발랄할 줄만 알았다. 뜨겁게 타오르고 거침없이 질주하는 것이 그들의 본령이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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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가락이 움직일 때까지 사람 돕는 연주 할래요”
바이올리니스트 이상희(40·사진)씨에게 바이올린 연주는 ‘생명을 살리는 주사’다. 그는 12년째 매년 자비를 들여 음악회를 열고, 수익금 전액을 국제백신연구소(IVI)에 기부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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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들린 연기 박소담, 똘기 넘치는 류혜영, 작은 거인 최우식, 한국의 짐 캐리 고경표
스크린에서 사라지다시피 한 20대 배우들의 에너지와 가능성을 얼마 전 종영한 드라마 ‘응답하라 1988’(tvN, 이하 ‘응팔’)은 보여줬다.이를 계기로 magazine M 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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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 '베이비박스'가 영유아 유기를 조장한다?
[난곡동 언덕에 위치한 주사랑공동체교회. 왼쪽 골목엔 베이비박스가 있고 오른쪽엔 베이비룸이 있다.] 버려진 아이를 살리는 ‘베이비박스’ [사진=중앙포토]축복받고 보호받아야 할 갓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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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선거 투표율 1위 동작구, 사회적 기업 많은 은평구 … 모두 시민이 일궜다
서울시 동작구엔 ‘투표율 지킴이’가 있다. 2004년 결성된 희망나눔동작네트워크(희망동네)다. 현재 회원 약 200명이 5000원에서 30만원까지 본인이 내고 싶은 액수의 회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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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속으로] 고졸 이혼녀, 아이 셋 낳은 전업주부 … 억만장자 되다
금수저를 물고 태어나지 않았다. 가난한 이민자였던 부모의 작은 식당에서 어릴 때부터 냅킨통을 채우는 일을 했다(리틀시저스 피자 설립자 마리안 일리치). 부모가 낙농업자여서 사람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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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강간범과 결혼했다
[이달 초 CNN과 인터뷰를 하고 있는 굴나즈. 가운데가 그녀의 딸 무시간, 그 옆이 현재의 남편 아사둘라] [강간의 결과로 낳은 딸 무시간] [굴나즈가 2012년 쉼터에서 지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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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으로 '한'이 풀렸죠, 한식당 더 낸답니다
마르자 봉게리히텐(왼쪽)이 남편 장 조지와 요리를 맛보고 있다. [사진 프라페 프로덕션(Frappe Inc.)] 세 살 때 먹었던 한식의 맛을 잊지 못해 ‘한식 전도사’가 된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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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보다 애를 갖고 싶었어요" 당당한 3040 '미스맘'
5일 서울 관악구의 한 공원에서 아이들과 비눗방울 놀이를 하는 최형숙(43·왼쪽)씨와 김선영(34·오른쪽)씨. 미혼모임을 주변에 당당하게 밝힌다. 최씨 모자는 영화 ‘미쓰마마’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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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보다 애를 갖고 싶었어요" 당당한 3040 '미스맘'
5일 서울 관악구의 한 공원에서 아이들과 비눗방울 놀이를 하는 최형숙(43·왼쪽)씨와 김선영(34·오른쪽)씨. 미혼모임을 주변에 당당하게 밝힌다. 최씨 모자는 영화 ‘미쓰마마’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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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보다 애를 갖고 싶었어요" 당당한 3040 '미스맘'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 5일 서울 관악구의 한 공원에서 아이들과 비눗방울 놀이를 하는 최형숙(43·왼쪽)씨와 김선영(34·오른쪽)씨. 미혼모임을 주변에 당당하게 밝힌다. 권혁재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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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꼼수 무죄, 법리·팩트보다 감성 평결"
지난 23일 밤 11시30분 서울중앙지법 417호 법정. 시사인 기자 주진우(40)씨가 최후진술을 위해 일어서자 졸음을 참으려고 애쓰던 배심원 9명의 시선이 일제히 그에게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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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밥 신세 된 은퇴남 역할…저도 그런 친구들 있어요”
대한민국에서 송승환(55·사진)을 모르는 이가 얼마나 될까. 1965년 데뷔한 이래 48년째 대중 앞에 서 있는 그를 말이다. 하지만 최근 10여 년 사이 이름 앞에 붙는 타이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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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밥 신세 된 은퇴남 역할…저도 그런 친구들 있어요”
대한민국에서 송승환(55·사진)을 모르는 이가 얼마나 될까. 1965년 데뷔한 이래 48년째 대중 앞에 서 있는 그를 말이다. 하지만 최근 10여 년 사이 이름 앞에 붙는 타이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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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애기 … 친엄마 두 마디 말이 내 인생 바꿔”
“미혼모에 대한 편견이 아기들을 해외입양으로 내몰고 있어요.” ‘진실과 화해를 위한 해외입양인의 모임(TRACK)’ 대표 제인 정 트렌카(Jane Jeong Trenka·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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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국가인권위원회
양천경찰서 경찰관 가혹행위 사건, 막말 판사 사건, 미혼모 학습권 침해 사건 등은 최근 여론의 관심을 크게 끌었던 사건들인데요. 이들의 공통점은 무엇일까요? 바로 국가인권위원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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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간통·낙태·보호감호 법개정 방향 옳으나 세심하게
법무부 형사법개정특별심의위원회의 시안(試案)이 윤곽을 드러냈다. 간통죄를 폐지하고, 보호감호제를 부활하며, 낙태의 제한적 허용을 검토한다는 등의 내용이다. 대부분 기존 법규와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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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내각 넘버3, 남반구 출신에 무게 실린다
반기문 사무총장이 내년 1월 유엔에 신설되는 ‘유엔 여성’의 초대 수장을 9월 임명한다. 미첼 바첼레트(1) 전 칠레 대통령과 메리 로빈슨(2) 전 아일랜드 대통령, 르완다의 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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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 루키 20 [8] 금호석유화학
지난해 5월 하영주(24·여)씨는 교환학생으로 중국 베이징외국어대에 가 있었다. “학생식당에서 밥을 먹는데 갑자기 TV 주변이 소란스러워졌어요. 궁금해 가봤더니 쓰촨성에 지진이 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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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영화의 신세계’로 떠나볼까
개막작-일본영화 ‘입맞춤’ 구로사와 기요시의 시나리오 작가였다가 직접 감독이 된 만다 구니토시의 최신작이다. 일가족을 살해한 낯선 범인과 평범한 직장여성 사이의 미묘한 만남을 그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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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년 만의 ‘베이비 붐’
1960~70년대 저출산 문제가 심각하던 프랑스가 2006년에 이어 지난해에도 유럽에서 가장 높은 출산율을 기록했다. 미국에서도 제2의 베이비 붐(Baby boom)을 맞고 있다